현대차가 지난 17일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누적 계약분이 3만5000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는 급증하는 신형 쏘나타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에는 9000대 이상, 다음달에는 1만5000대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노후차를 신차로 교체 시 누릴 수 있는 세금감면의 혜택이 연말에 종료되기 때문에 수요가 더욱 늘어나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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