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家)와 사돈을 맺는다는 소식에 상한가 랠리를 즐겼던 보락이 10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보락은 전일보다 10.72% 급락한 7910원을 기록 중이다. 보락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구광모씨와 정기련 보락 대표의 큰딸인 정효정 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200% 이상 급등했다. 9거래일 상승행진 동안 상한가만 무려 7번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보락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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