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00여명 태운 멕시코 여객기 피랍

승객과 승무원 100여명을 태운 멕시코 여객기가 9일(현지시간) 괴한들에게 피랍됐다.멕시코 휴양지 칸쿤을 떠난 에어로멕시코항공 소속 여객기는 이날 볼리비아 출신들로 추정되는 납치범들에 의해 공중납치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현지언론들은 여객기에 모두 104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으며, 납치범들은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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