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로구 고척동 돔 야구장의 지붕구조 형식을 골조막 방식을 적용해 건립키로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돔 구장에 대한 사례조사와 일본 벤치마킹을 병행해 다양한 방식에 따른 가 설계 등을 추진하고 관계전문가 등을 통해 골조막방식이 가장 합당한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시는 돔 야구장에 자연채광(막구조), 자연환기(벽면 측창), 지열냉난방시스템, 태양광 집열판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좌석수는 당초 계획보다 2054석이 늘어난 2만2258석이 마련되며 공사는 2011년 12월 마무리된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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