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안재욱이 오는 4일 故(고) 장진영 장지에서 진행되는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한다.고 장자연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고인과 평고 친분이 있던 안재욱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진행될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한다"며 "안재욱이 꼭 하고 싶다고 유가족들에게 부탁했다"고 밝혔다.안재욱은 고인이 사망한 지난 1일 빈소를 찾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유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빈소를 지켰다.소속사 측은 이어 "고인에게 드리는 마지막 편지는 남편이 읽는다. 운구는 고 장진영의 소속사 식구 6명이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고 장진영은 오는 4일 발인식을 갖고 성남장제장으로 향한다. 성남장제장에서 화장한 고 장진영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 천상관에 마련된 장진영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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