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의 GDP는 2개 분기 연속 감소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침체에 접어들었다. 지난 2분기에도 말레이시아의 GDP는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했었다. 3분기 GDP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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