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방용품 '프리파라' 국내 출시

'삼중칼날 필러'

미국의 키친아트 브랜드 '프리파라(Prepara)'의 주방용품 20여종이 국내에서도 출시된다.프리파라의 공급원 글로브비젼코리아는 프리파라의 국내 론칭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prepara.co.kr)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파라는 주방용품의 높은 사용빈도를 감안해 편리한 기능 및 실용적인 외관 디자인과 내구성이 강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아이디어 상품. 생활 필수품으로만 인식되던 기존 주방용품과 달리 요리를 만들고 식재료를 보관하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 조리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다목적 주방용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인 '삼중칼날 필러(Trio-Tri Blade Peeler)'는 야채나 과일의 껍질 두께에 따라 서로 다른 세 종류의 칼날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칼날을 내부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허브 쎄이버'

또 껍질을 까지 않고 6개 마늘을 한꺼번에 분쇄할 수 있는 '마늘분쇄기(Garlic Crusher'), 차나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 허브를 신선하게 보관해 주는 특수 보관용기인 '허브세이버(Herb Savor)'와 '허브세이버 포드(Herb Savor Pod)' 등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박우현 글로브비전코리아 대표는 "프리파라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 차별화된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주방용품 시장의 새로운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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