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신청건수가 지난주보다 5.6% 증가하며 한 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14일 기준 모기지 신청건수는 527건으로 지난주 499건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파이낸싱 지수와 구매 지수도 각각 6.9%와 3.9%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출 또한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통신은 분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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