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지난 11~13일 실시한 가든파이브 일반분양 접수결과 나블록(아파트형 공장)은 총 450호 공급에 266명이 1794호를 신청해 3.9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나블록은 다점포신청자를 우선 당첨시키는 공급방식으로 오는 24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4일간 계약이 실시된다. 또한 동시에 공급한 중소기업에 대한 분양신청결과 총 90호 공급에 63호가 신청해 27호는 미달됐다. 반면 다블록(공구상가)의 분양신청에서는 676호 공급에 265호만 신청해 39.2%의 분양률에 그쳤다. 다블록의 당첨자 확정과 계약은 나블록과 동일한 기간에 실시된다. 미달된 아파트형 공장 가운데 중소기업물량 27호와 다블록 미분양상가에 대한 추가공급은 추가 재분양될 예정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