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면 'OK!' 공공분양 휴먼시아 100% 계약

주공, 512가구 1개월만에 완전분양...실용적 평면.고급 마감재 효과

주공이 공급한 인천 청라지구 공공분양주택 512가구가 계약 1개월만에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지난 5월 입주자모집 공고를 통해 공급한 공공분양주택이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2개월만에, 계약개시일로 보면 1개월 만에 완전 분양됐다고 밝혔다.인천청라 A25블럭 휴먼시아는 국민임대 1255가구와 공공분양 512가구가 혼합된 소셜믹스(social-mix)단지임에도, 민간분양단지 대비 15% 저렴한 분양가와 최고급 마감재 채택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끌어당겼다.주공은 또 지난해 공급했던 부천범박, 김포양곡지구의 아파트 분양률도 2분기 들어 상승하고 있고 하반기 신규 분양되는 인천부개, 대우재, 향촌2지구에도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휴먼시아 아파트 인기가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인천부개 휴먼시아는 공공분양 584가구와 5년임대 120가구가 혼합된 단지로 8월중 공급된다.또 인천향촌2 휴먼시아는 공공분양 328가구와 5년임대 110가구, 인천대우재 휴먼시아는 공공분양 120가구로 각각 11월중 분양된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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