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과학기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충북 청원의 현도초등학교(교장 이창구)와 6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원자력연은 연구원들이 현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등 과학 관련 강연을 하고 2학기부터 학생들을 연구원으로 초청해 연구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한 앞으로 연구원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실험 기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실험실습을 연구원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현도초등학교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에 있는 학교로 전교생이 80여명인 작은 학교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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