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이 오는 9월 문을 연다.난지한강공원 조성사업은 한강르네상스 한강공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데 이곳에는 생태습지원, 생태친수형 호안조성, 수변생태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이 새로 들어선다. 시민 편의시설로는 캠핑장, 강변물놀이장 등이 들어섰는데 이 시설들은 지난 5일 먼저 개장했다.새로 조성되는 주요 시설 중 생태습지원은 3만3600㎡ 규모로 다양한 자생 습지식물을 식재해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생태습지원 조성을 위해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등 조경 및 생태분야 학과가 소속돼 있는 4개 대학이 시공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자문을 해왔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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