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국내 1호 헤지펀드 청산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던 국내 토종 1호 헤지펀드가 청산 될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던 헤지펀드를 2년 만에 청산하고 철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 금융위기 여파에 부진한 성과를 보인 것이 청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나대투증권은 2007년 7월 헤지펀드 전문운용사 HFG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같은해 12월 토종 헤지펀드 1호인 'HFG Korea Fund'라는 헤지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이 펀드는 한국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들에게 재투자하는 '펀드오브헤지펀드' 였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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