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34대1 뚫은 홍보대사..10기까지 총 950명 배출
29일 열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이백순 행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홍보대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1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발대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이 참석해 100명의 11기 대학생 홍보대사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은행에 대한 친밀감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4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1기부터 10기까지 95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배출했다.또 이번 11기 모집에는 총 3369명이 지원해 평균 약 34:1의 치열한 경쟁률속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53개 대학교 남학생 42명, 여학생 58명)이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는 동행 및 신한브랜드가치 대외 홍보, 홍보 관련 각종 아이디어 뱅크, On/Off라인에서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매월 활동비 지급은 물론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의 기회 및 입사전형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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