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故노무현 대통령 미공개 자료 통해 재조명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스페셜'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미공개 자료와 육성 인터뷰를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파란만장했던 64년간의 삶을 마감한 것과 관련해 'MBC 스페셜'은 '노무현이란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인간' 노무현이 맞닥뜨렸던 고뇌와 결단의 순간들을 돌아봄으로써 그의 삶을 재조명한다. 'MBC스페셜-노무현이라는 사람'에서는 지인과 친지들이 서거 이후 최초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입을 연다. 前주치의 송인성 교수님과 강금원 회장, 친인척 대표 정재성 변호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했던 부림사건 피해자들을 최초로 독점 인터뷰했다. 또 봉하마을에 있는 故노무현 대통령 사저의 서재를 비롯해 고인의 다양한 흔적들도 공개된다. 아울러 봉하마을에서 제공한 미공개 화면과 사진을 통해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생태적 농업과 자연친화적 삶을 꾸려가던 '시골 촌부' 노무현의 서거 전 모습, 임기 말에 청와대의 생활을 담은 'MBC스페셜,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공개 인터뷰와 화면이 공개된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회한과 걱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행한 설렘이 담긴 생생한 육성이 담겨 있다. 고인의 49재를 맞아 시청자들에게는 그가 왜 항상 가시밭길만을 선택했으며, 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던 것인지, 과연 그가 꾸었던 꿈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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