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자택에서 이미 사망'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TMZ닷컴은 25일 응급구조대가 마이클 잭슨의 집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응급구조대가 사망 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잭슨의 주치의가 이를 막았다고 전했다. 또 그들이 도착하기전 이미 누군가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부정맥이나 심실빈맥의 치료에 사용돼왔던 리도카인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응급구조대는 잭슨의 자택에 도착해 CPR을 시도했지만 그는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으며 검시관을 불러야 한다고 말했지만 잭슨의 주치의는 CPR과 병원 수송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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