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아시아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수들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댄서 4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표 김남철)은 '서울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에 출전할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 한국대표팀이 최종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전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댄스배틀을 펼쳤으며 '한때짱마크', '즐댄하세요', '고수라인', 'MAX' 등 4팀이 한국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오디션 한국대표 4개팀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 제1관에서 열리는 '이스타즈 서울 2009-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결선에는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대표 10개팀이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온라인 댄서에 도전한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이사는 "한국대표팀은 지난 5월부터 총 138개 팀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며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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