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빈 킹 '금융시장 회복에 더 많은 자본 필요'

머빈 킹 영란은행(BOE)총재가 금융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빈킹은 "금융 시스템이 회복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산이 필요할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자본 정책을 제대로 하길 기대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영국 경제가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통화정책과 함께 회계정책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절한 때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라며 "어떻게 적자기조를 줄여갈지 명확한 계획을 공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