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인기만화 '무림수사대'로 잘 알려진 밀리언셀러 만화가 이충호 작가의 신작 '이스크라'를 '다음 만화속세상'((//cartoon.media.daum.net)을 통해 연재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작 이스크라는 수호지를 원작으로 부패한 세상을 바꾸려는 젊은 영웅들의 열혈 혁명기를 다룬 대작이다.
이 작품은 '마이러브', '까꿍' 등으로 100만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이충호 작가와 다음이 한국 만화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다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만화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콘텐츠가 아닌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변화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원동력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이스크라는 동아시아 권 독자 및 성인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국의 고전 수호지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잘못된 세상과 그릇된 지도자,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옳은 세상과 올바른 지도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다음 만화속세상은 고정 독자수가 약 150만에 이르며 페이지뷰(PV)는 월 누적 1억 5000만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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