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티맥스소프트와 손잡았다

4일 화이트정보통신과 티맥스소프트의 제품 공급계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어수열 티맥스소프트 전략통신5사업부 상무, 임금순 전략마케팅본부 상무, 김범진 화이트정보통신 부사장, 전기철 경영총괄 이사.

인사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와 제품 연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패키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화이트정보통신의 인사관리시스템 'H5' 솔루션에 티맥스소프트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티베로(Tibero) 제품군 등을 연동해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솔루션, 기술 등 상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기회 발굴과 수행을 위한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인사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는 화이트정보통신과의 협력을 계기로 솔루션 연동 및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의 주력 사업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유 화이트정보통신 대표도 "이번 제휴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인사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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