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09 서울시민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구는 평소 생활체육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어린이 축구교실, 주부 자전거 교실 등 생활체육 교실 운영과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지원하는 등 구민중심의 생활체육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동작구에는 축구, 배드민턴 등 25개 연합회 296개 클럽, 1만6065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씨름단을 운영,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부흥과 엘리트체육에도 아낌 없는 지원을 펼쳐, 올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등 매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