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 충청권 수출기업 간담회

지식경제부는 7일 이윤호 장관이 이날 오후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 애로 점검을 위해 중소 수출기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전, 충남지역 중소 수출기업 12개사 대표가 참석하며 중기청장, 대전 행정 부시장을 비롯, 중진공, 기보, 신보, 무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 경제위기 돌파구를 수출에서 찾아야 한다"며 "수출 신용보증 및 보험확대,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충청권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의 13%(551억달러)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지역으로 관련기업들은 경기 침체에 대한 판로, 자금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 후 이 장관은 진합, 쎄트렉아이 등 2개 기업을 현장방문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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