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나서 학교 주변 불량식품 막는다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영등포구 지역 23개 초등학교의 학부모 162명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주변의 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계도와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식품위생지킴이 발대식

식품안전지킴이는 앞으로 학교 주변 200m 내 문방구,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해 유통 기한 경과제품, 정서저해 식품과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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