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배우 최정원의 진가가 중국에서 빛났다.
최정원 주연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지막 방송 시청률 20.17%를 기록, 화제가 됐다.
'미칠이 최정원 열풍'을 일으키며 지난 2월 25일 밤 10시 중국 호남TV를 통해 첫 전파를 탄 '소문난 칠공주'는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더니 지난 주말 마지막회 시청률은 20.17%를 기록,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중국에서는 최정원을 가르켜 하얀 피부와 아름다운 모습에 연기력까지 갖춰 '제2의 이영애'라고 부른다고. 또는 '한국의 린즈링'이라고 부른다는 것.
현재 현지에서 각종 CF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지난주 첫 방문때는 1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 최정원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미칠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소문난 칠공주'는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 입어 오는 5월 중순 중국 전 지역에서 앙코르 방송 될 예정이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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