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원, 가격담합 벌금 3만弗

LG디스플레이 임원이 평판 디스플레이(FPD),텔레비전, 노트북, 휴대폰의 가격담합 혐의를 인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국 법무부(DoJ)는 LG디스플레이 임원 K씨에게 3만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앞선 지난해 12월 15일 LG디스플레이는 가격담합에 참여했음을 인정하고 4억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일본 샤프는 평판 디스플레이(FPD) 가격담합협의로 1억2000만달러, 일본 히타치는 3100만달러, 청화픽쳐튜브는 6500만달러 벌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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