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소스(대표 한상호)는 1분기 매출 12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보다 126%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H&H 관계자는 "결산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아 확정된 수치를 말하긴 어렵지만 흑자전환은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매출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큰 폭 증가한 것은 신규 거래처인 LG이노텍에 대한 공급물량 증대와 기존 거래처인 교세라에 SCP 6750과 SCP 2700 모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H는 2009년 매출 5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LG이노텍과 교세라에 대한 공급물량이 증대될 예정이고, 기존의 휴대폰 LCD모듈 외 신규 프로젝트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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