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하나의 통장으로 은행과 증권 거래를 동시에'

KB금융그룹은 22일부터 은행, 카드, 증권, 보험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상품인 KB플러스스타(plustar)통장과 KB plustar세이브(SAVE)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KB금융그룹이 출범한 이래 출시된 첫 복합상품으로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별도로 관리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 하나의 통장에 KB국민은행의 은행서비스와 KB투자증권의 증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카드 하나로 여신금리 우대 및 금융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B plustar 통장은 하나의 통장으로 은행거래와 증권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편리성과 더불어 증권매수 증거금에 대해 증권매수 주문 업무처리일로부터 매수대금 출금일 전일까지 연 4%의 높은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SAVE 카드는 대출금리 연 최고 0.3%포인트 할인,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은행 혜택과 함께 카드 사용실적의 최대 4%, KB plustar 통장 연계 증권 계좌를 통한 주식매매수수료의 5%가 금융포인트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적립된 금융포인트로 대출이자 자동납부, 특정 펀드추가 자동납입, 통신요금 자동차감, 특정 보험상품 보험료 자동차감 외에 증권예수금으로 전환해 주식투자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29일까지 KB plustar 통장에서 주식거래가 발생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며, 금융포인트 적립 구간별로 추첨해 ‘KB스타국공채머니마켓펀드(MMF) 500만원’ 3명 등 총 1043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 plustar 통장과 KB plustar SAVE 카드(신용/체크)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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