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와 여성그룹 카라가 팬들에게 짧은 작별의 인사를 고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카라는 12일 오후 방송하는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무대를 갖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히 지난 1999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멤버 두 사람이 함께 서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집 앨범 타이틀곡 '구속'은 물론 데뷔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열창하는 것.
또 지난해 연말부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라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활동을 잠시 마무리 한다.
카라는 이날 무대에서 프리티 걸'Pretty Girl'과 '하니(Honey)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 손담비, 다비치, 유채영, 배슬기, 케이윌, 점퍼, AJ, 지아, 애프터스쿨, 박현빈, 언터쳐블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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