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트레스테스트, 실적발표로 지연 가능성

미국 재무부가 19개 대형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스트레스테스트를 1분기 기업실적 발표이후로 미루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 로이터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은행업종의 실적발표가 마무리 되는 오는 24일 이후까지 결과발표를 미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재무부는 이달 말까지 은행업종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보다 빨리 완료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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