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결혼 11년차 리마인드 웨딩으로 '사랑' 확인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한서경이 결혼 11년째를 맞아 리마인드 웨딩촬영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한서경은 지난 3월 2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아들인 이세론(7살)군이 참석한 가운데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날 화보는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했다. 알앤디클럽 측은 "한서경보다 5살 연하인 남편과 아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 속에서 행복함이 묻어났다"며 "리마인드 웨딩촬영이 두 사람의 애정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서경은 "지금까지 힘든 일을 많이 겪어 오면서도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과 7살 난 아들이 옆을 지켜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서경은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아이와 함께 촬영을 하다보니,결혼식때처럼 마음이 설레였다고 전하며, 기회만 주어진다면 세론이에게 예쁜 여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속내도 비쳤다. 지난 해 11월 '내 사랑'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중인 한서경은 KBS '여성공감'과 KBS 2FM '희망가요'의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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