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동 3879㎡을 어린이집, 러닝카페 등으로 사용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8개 동을 4개 동으로 통합함에 따라 남게 되는 동 청사를 주민들에게 되돌려 준다.
이번에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동 청사는 통합전 압구정2동, 청담2동, 대치2동, 개포2동 4개 동으로 면적이 3879㎡(1173평)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폐지된 동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어떤 시설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민들이 가장 선호한 어린이집 2개 소를 비롯 취미교실, 러닝카페 등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이 오는 7월까지 새로 들어서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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