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가 경기불황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폐쇄한 매장에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버거킹의 러셀 클라인 부사장은 최근 주주간담회에서 이같이 마케팅 전략을 밝히고 "앞으로 5~6년 뒤에는 상황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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