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선기자
에스원 서준희 대표(오른쪽)과 안바르 이르마토프 소장이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러시아 기술연구소의 초대 소장은 패턴인식 분야 전문가 안바르 이르마토프(Anwar Irmatov) 박사가 맡았으며 인지과학, 인공지능 및 신호처리 분야 석·박사급 11명의 연구진이 일하게 된다. 에스원은 지난 1993년에 국내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으로 150여명의 전문연구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보안 관련 140여건의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실안 등 산업재산권을 확보했다. 에스원의 서준희 사장은 "에스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보안시스템산업을 이끌어왔다"며며 "이번 러시아 기술연구소의 설립으로 선진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세계적인 첨단 시큐리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