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정기주총 개최

경남은행은 25일 본점 14층 소회의실에서 '제 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정관 일부 변경안을 확정했다. 또한 사외이사로 김성규씨를 새롭게 선임했다. 김성규 신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대동고·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지방세정보공개심의원회 위원·녹색미래실천연합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외부감사기관으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선정됐다. 경남은행은 "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모든 주주가 동의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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