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10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주간 평균 시청률 34.6%를 기록했다.
'아내의 유혹'은 4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평일 안방극장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자극적인 소재와 억지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등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33.1%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 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은 28.5%를 기록, 주간 시청률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한편 '2009 WBC 준결승전-대한민국 대 베네수엘라 전'이 30.7%로 3위를 차지, 야구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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