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온라인 부킹 서비스’ 4월 오픈

기다리는 시간 없이 원하는 매장 골라 경기할 수 있어 편리

골프존이 스크린골프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예약을 통한 고객편의 향상에 나섰다.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업체인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부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부킹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전국 골프존 매장의 이용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원하는 매장과 날짜, 시간을 예약해 대기시간 없이 보다 편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스크린골프이용객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한해 1500만 명. 이 중 골프존 내장객 수는 1000만 명에 이르고 있어 평일 오후엔 대기시간 없이 이용키 어려운 실정이었다. ‘온라인 부킹 서비스’ 실시로 스크린골프장의 예약문화 확산을 통한 원활한 경기진행과 사용자들의 대기시간 최소화로 합리적 시간운영 및 시스템 활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이용법은 골프존닷컴홈페이지(www.golfzon.com)에 접속, ‘매장예약’ 메뉴에서 조회 및 예약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접수되면 ‘나의 기록실’에서 실시간으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안내문자(SMS) 수신도 가능하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내달부터 새로 서비스 되는 ‘온라인 부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편하게 스크린골프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면서 “골프존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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