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상적 원유가격 60~75弗'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상적인 원유가는 배럴당 60달러에서 75달러 사이라고 밝혔다. 알리 알 누아이미 사우디 석유부 장관은 16일 제네바에서 열린 에너지 국제회의에 참석해 "현재 40달러대의 유가 수준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수요의 80%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 축소는 세계 경제가 다시 상승세를 탈 경우 필요한 에너지 공급 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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