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병원이 후원한 골프단이 창단됐다.
13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골프 유망주들로 구성된 '팀(TEAM) 김안과병원'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프로 골퍼 선수 김상기, 황재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골퍼 이대한, 조영재 백지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병원은 계약 기간동안 의상 및 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KPGA가 주관하는 공식경기에서 입상할 경우 보너스 지급 등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선수들은 병원 홍보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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