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왓치맨' 제치고 1일 관객수 1위 탈환 '이변'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워낭소리'가 연일 이변을 낳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왓치맨'의 5일 개봉으로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던 '워낭소리'가 9일, 10일 이틀간 다시 '왓치맨'을 누르고 1일 관객수 1위 자리에 오른 것. '워낭소리'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1일 오전 6시 집계 기준 평일인 9일과 10일 양일간 전국 5만 3168명을 동원해 4만 1250명을 모은 '왓치맨'을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섰다. 한국영화 '작전'과 할리우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같은 기간 동안 각각 2만 5456명, 2만 4051명을 모으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영진위 집계 결과 '워낭소리'의 극장 매출액은 162억 75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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