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9일 대구 수성구 수성동 본점에서 ‘2009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춘수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대구은행 봉사단원은 헌혈 부족현상 해소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진해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증서를 모두 기부했으며 기부된 증서는 ‘헌혈예금’으로 조성된 헌혈증서와 함께 불우이웃돕기·난치병 어린이돕기 사업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4년에 대구시교육청에 헌혈증서 720매를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써달라고 기증한 데 이어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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