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교과서에 '도로명 주소제' 수록

충청북도는 새 주소제도인 ‘도로명 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초등교과서에 이 내용을 담았다고 9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의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 지역사회교과서 사회과 탐구 ‘살기 좋은 충청북도’와 청주·제천교육청이 발행하는 3학년 지역사회교과서에 실렸다. 이들 교과서엔 도로명 주소를 만드는 방법, 주소제도의 변천사, 우리 집 도로명 주소 알아보는 방법 등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담겼다. 충북도는 올해 말까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세대별로 확정주소를 알릴 계획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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