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클레오파트라' 김선경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김선경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선경의 한 측근은 9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선경이 지난해 이혼했다"며 "성격차이가 이혼의 원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경은 4년전 증권가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9년 KBS 대하사극 '비극은 없다'로 연예계에 첫 데뷔, 이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맘미미아', '클레오파트라'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MBC '태왕사신기'와 '크크섬의 비밀'에서 각각 연부인 역과 김부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선경은 MBC 새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 캐스팅 돼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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