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원·달러↑..당국 방어의지에 제한될 듯'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경기 침체속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6일 "중국 경기 부양책이 세계 경기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라졌고 GM의 파산 가능성 경고와 금융 불안에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통화인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우리은행은 "당국의 환율 방어 의지와 네고 물량 유입으로 지속적인 환율 상승에는 어느정도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예상범위는 1560.0원~159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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