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한예원, '인생은 아름다워'서 이승기와 호흡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한예원이 SBS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에 전격 캐스팅됐다. 한예원은 한효주, 이승기 주연의 SBS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 선우환(이승기 분)의 철없는 여동생인 선우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는다. 선우정은 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재벌집 둘째딸로 일보다는 쇼핑으로 하루를 보내는 철없는 아가씨다. 배수빈(박준세 역)을 사이에 두고 한효주(고은성 역)와 뜨거운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종영한 SBS '온에어'에서 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올 상반기에만 영화와 드라마 두 작품에 동반 출연, 배우로서 이미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연출은 맡은 진혁PD는 "이미 SBS '온에어'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바 있어서 한예원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며, SBS특별기획 '가문의영광'후속으로 4월 방송 될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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