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이 5일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을 정회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300명으로 제한돼 있는 정회원은 지명 추천된 후보자 중 1년여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회의 서면결의로 결정된다.
공학한림원은 지난 1995년 10월 30일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의 공학기술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공학한림원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산업계 회원, 언론계,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국내에서 뛰어난 공학 기술인으로 구성돼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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