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2AM이 2009년 첫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입지를 굳힌다.
2AM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AM이 태국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시암 센터의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Siam Center Valentime’s Concert'에 초청을 받았고, 'First Date With 2AM In Thailnad'라는 타이틀로 태국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AM의 태국 프로모션은 지난 해 8월 태국 현지에서 발매된 첫번째 싱글 '이 노래'의 인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2AM의 팬들은 행사 주최측에 그들의 출연을 계속 요청했기 때문이다.
2AM은 14일 오전 출국한다. 태국에서 팬들과의 만남 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접촉을 통해 2AM을 알릴 예정이다. 15일에는 'First Date With 2AM In Thailand'라는 타이틀로 멋진 공연을 펼치며, 애장품을 통한 자선경매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첫 해외 프로모션을 떠나게 된 2AM은 "데뷔 후 처음 맞는 밸런타인데이를 국내 팬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해외 팬 분들과 처음 만나고 무대를 갖게 되어 설레기도 한다."며 "국내외 팬 분들의 큰 사랑에 항상 감사 드리며 첫 해외프로모션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2AM은 2009년 상반기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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