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꽃남' 이민호 핸드폰 내용 가장 궁금해'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민호가 '핸드폰 속 내용이 궁금한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영화 '핸드폰'측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포털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에서 진행한 '핸드폰 속 내용이 가장 궁금한 유명인은?'이란 설문조사에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이민호가 3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홍보사측은 "폭 넓은 여성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배우로서의 사생활이 드러나지 않아 이민호가 1위에 뽑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최근 핸드폰 복제 사건으로 곤혹을 치른 전지현(24%)과 배우 김태희(22%)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핸드폰'은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 있는 치명적 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분실한 후, 정체 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로부터 지옥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 열혈 매니저 승민(엄태웅)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9일 개봉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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