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 양동근이 '마인'에 함께 참여하는 강타와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양동근은 30일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마인'(MINE)의 프레스 리허설에서 "강타와 참 친해졌다. 좋은 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양동근과 강타는 연예활동을 하면서 가끔 마주치기는 했지만 특별한 친분을 없었다. 하지만 군에 입대해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급격히 친해지게 된 것.
양동근은 "밖에서 만났다면 친구답게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며 "친구 하나를 얻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며 "군 생활 열심히 잘하고 있다. 군인의 특성상 외부인을 보면 기쁘다"며 군인다운 소감도 전했다
한편 강타, 양동근, 재희 등이 출연하는 군 창작 뮤지컬 '마인'은 30일부터 3월 1일까지 과천 시민회관과 고양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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