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달곤 행안부장관 내정자

30일 행정안전부 장관에 내정된 이달곤 한나라당 의원은 경남 창원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다.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 공대를 나와 서울대 교수와 행정대학원장 등을 지냈으면 현재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특보를 맡고 있으며 한국행정학회장이다. 박 대표는 "이 의원의 인품과 지방 행정에 대한 전문성, 그동안 당에 기여한 바를 생각할 때 장관을 맡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청와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20년 정도 서울대에 있다가 급작스럽게 국회에 와서 배우는 과정에 있었고, 국회의 절차나 합의과정에 이제 조금 익숙해지려 하고 있다" 면서 "새로운 자리가 생긴다면 거기서도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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