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오는 2월 28일부터 신문 지면 광고 영업 중단할 것이라고 회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광고를 통해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최근 계약직 1만명 해고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채용담당 100명을 자르고 텍사스와 노르웨이, 스웨덴의 기술 사무소를 폐지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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